마가렛이 오늘도 무언가를 만들고 있네요.
유리그릇 안에 담긴 필링이 초콜릿 인걸 보니, 오늘의 과자들은 아마도 다가올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것이겠지요.
모두에게는 아직 비밀이지만, 마가렛에게는 최근 멋진 남자친구가 생겼답니다. 그 분을 위해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 계획이라는 것 같아요.
저도 아직 그 분을 직접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저 마가렛이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주 멋진 분일 게 분명해요. 마가렛이 손수 만든 케잌을 받을 수 있다니, 그 분은 정말 행운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