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미관을 개방하여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날 친구들과 다 함께 정성껏 만든 과자와 초콜릿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다과회를 가져요.
쿠키를 좋아하는 아멜리아는 신이 났고, 마가렛이 만든 과자들은 모두에게 인기 있었어요.
카멜리아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초콜릿을 선보였죠. (카멜리아에게는 비밀이지만, 맛은 정말 이상했어요.)
바이올렛은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주었고, 피르가 예쁜 목소리로 시를 낭독해 주었습니다.
저녁에는 왈츠를 추는 시간도 가져요.
언젠가의 로제트 브라운 데이에는 마가렛이 그분과 왈츠를 추는 모습도 볼 수 있을까요?
저도 언젠가는 저의 소중한 사람과 초콜릿색 교복을 입고 장미관에서 왈츠를 추고 싶어요.